올림푸스의 하프카메라 PEN EE3

 들어는 봤나? 하프카메라라구 ㅎㅎ

35mm 필름면의 절반씩을 사용하는 카메라가 하프카메라야-
쉽게 우리가 쓰는 필름 한컷을 두컷으로 나눠쓴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꺼야

이렇게 생긴 녀석이야

가운데 렌즈를 둘어싼 이상한게 보이지?

이게 그냥 장식이 아니구

'셀레늄광전지'라고 하는 건데
저기로 빛을 받아서 전력을 생산한데

그래서 베터리가  들어가지 않아









 


 어렵고 재미도 없지만 다들 쓰는 성능과 제원도 한번 알아볼까?



- 1973 ~ 1986  //아마도 나보다 나이가 많겠지 -_-..

- half size lens shutter  D. Zuiko 28mm F3.5   //쥬이코 렌즈는 올름푸스를 말해-  상식상식 ㅎㅎ (다 안다구??)

- 4m 고정초점   // 난 이걸 모르고 업어와서..  자그마치 4m의 고정촛점인걸 알곤 순간 굳었었지...

- 1/40,1/200sec 자동 변환   //얼마나 쉬워~  셔터 속도는 딸랑 두개 ㅋㅋ

- X 접점   // 스트로보 연동 일꺼야

- 108×66×42mm,335g   // 이게 얼마만 하냐면.    머리 속에 직사각형을 하나 떠올려봐.   딱 그만해 ㅎㅎ

- 셀레늄 광전지 ,Electric Eye 방식

- ASA 25 ~ 400     // ISO라고 생각하면 되











 

숫자가 되게 많지?
70을 넘어가니까 말야 ㅎㅎ

하프카메라니까 36장 필름을 넣으면
산술적으로 72장이 찍히니까
필름창에 숫자가 저렇게 높은거야ㅋ

많이 찍히지?
그래서 그런지-_- 쓰는 용도가

디카 똑딱이 쓰는 것 처럼 막 찍어
그야말로 똑딱이 필가인거지ㅋㅋ

주머니에서 꺼내서 찰칵.하고 다시 집어넣고, 숙달된 조교의 시범으론
5초로 끊을 수 있으니 잘 봐야해

01

이건 그냥 찍은거니 그냥 봐줘-  뒷통수랑 바닥이야
똑딱이 답게, 필름을 감는 링이랑 뷰파인더 하나.  떙이야 ㅋ
// 바닥 사진에 뭔가 누르는 곳 있지? 그걸 누르고 필름을 감으면 되 ㅎㅎ
난 첨에 그냥 감다가 필름 찍어먹을 뻔 했지  ~ㅁ~  으하하,,

-  //비하인드~

- 로커클럽에서 ㅈㅁㅇ님께 분양받았구
그분이 오래쓰실 생각이였는지 싹- 수리를 하셔서 되게 깔끔하고 좋은 상태야 (때가 좀 많긴했어 -_ ㅠ.)
스펀지도 새거구ㅎㅎ 혓바닥도 잘올라오구 말야^^  //필름이 들어서 못찍었어a  담에 기회되면 업뎃할께 ㅋ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구 맘에 들어 ㅎㅎ
한동안 외출하면 주머니 속에 늘 들어 있을것 같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