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학교는 올스톱
방학, 학교는 올스톱 개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오픈기구들과 단과대학들의 홈페이지, 그리고 학교 시설물들을 점검해보았다. 결과는 참담하였다. 굳게 닫힌 철문, 굳게 닫힌 홈페이지 학생회관에 위치한 각 오픈기구의 사무실들은 8월 25일 15시 현재 모두 굳게 문을 잠그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학생복지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자판기 중 방학동안 학생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도서관 1층과 사대로비의 자판기는 컵이 떨어져 동작을 멈추었고 총여학생회에서 관리하는 각 단대대 및 학관에 생리대 자판기는 텅빈 체 자신의 역할을 잊고 있었다. 온라인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각 오픈기구들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았지만 학생복지위원회에 9건, 졸업준비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에 각각 1건의 민원 글이 올라와 있었을 뿐 학우들..
긁적끄적
2008. 8. 2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