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애인·전처·전남편이 그립다… 왜?
옛애인·전처·전남편이 그립다… 왜? 2007년 4월 4일 (수) 03:31 조선일보 ‘그를 다시 찾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죽도록 사랑한 그녀, 딱 한번만 보고 싶습니다….’ 동창회 사이트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예전의 그(녀)를 찾아다니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까지 동원해 옛날 애인을 찾는 일들이 주변에서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아예 이혼한 부부가 그야말로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도 예전보다 훨씬 늘고 있다. 영화배우 이미연이 전남편 김승우와 친구처럼 지낸다고 얘기하는 것도 그런 예. 재혼 전문 회사 ‘온리유’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혼한 부부의 10%이상이 친구 혹은 애인처럼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나 재산 문제로 업무상이나마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커플은 40%나 ..
★/(說)
2007. 4. 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