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주어진다. 88올림픽당시에 조직위원장 영감이 당시 IOC회장이었던 사마란치에게 한 말이야. 당시 분위기는 올림픽 개최지로 일본의 나고야로 기울어져가고 있는 상황이었어. 이유는 일본은 64년도에 도쿄 올림픽을 한 경험이 있고 한국은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아마 이번에도 서울보다 나고야에서 하는게 좋겠다란 식으로 다른 IOC회원들에게 말을 했나봐 그 말을 들은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장인가-_-? 하여튼 그 사람이 사마란치한테 가서 한 말이래 경험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주어진다. 1999년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려던 연말, 한국 스포츠 백년사라는 프로그램 중 인터뷰를 감명 깊게본 양그리의 증언. 좌사진은 양그리임.
★/(說)
2008. 8. 8.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