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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끄적

힘들고나-

나목 2007. 10. 16. 13:31

이젠 체력이 받혀주질 못하는 것 같다.

힘들고 피곤하고 졸리고,


시험도..  허허-

훈련을 미처 다 마치지 못하고 전투에 임했으니 패하는 건 당연한 거지.


그래서 내가 참 못나고 밉네.





과제하던 만큼만 공부하면 될텐데,   전초전에 힘  다 빼고 실전에서 쓰러지면 무슨 의미야.



밥 먹고 자야지.  자야지.

자고 일어나면 몸도 마음도 괜찮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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