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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사재껴/지른흔적] - 올림푸스의 하프카메라 PEN EE3






부지런한 사람들은 일출을 찍으러 간다고 했지만.

게으른 우리들은 06년이 접히고 07년이 시작할 시간에 야경을 찍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출은 사람이 너무 많을테니 한숨 자고 일몰이나 찍으러 가자하여 오후가 되서야 순천으로 갔다.

근데 순천에 들어서니 비님이 오시네..   -_-,


결국 게으른 자들은 일몰은 찍지도 못하고 왔다.
(그리고 진짜 게으른 나는, 1월 1일에 찍은 사진을 301일만에 올렸다.  일부러 301일을 노린건 아니다-_-a)





Tip -

F11 키를 누르고 보면 더 편히 볼 수 있다.
Enlarge를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리사이즈 안해서 많이 큼.) 
그 양 옆의 화살표 누르면 다른 사진도 볼 수 있다.

사실 다른 사진은 아니고, 필름 스캔한 원본 사진이랑 보정한 사진 두개를 겹춰놨다.
(느낌이 상당히 다르니 비교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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