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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의 발전 과정 : 형성, 유지 그리고 해체

 

[1] Knapp - 관계이론

 

1. 관계형성이론

 

(1) 관계 형성단계 /코어에 접근

1) 시작단계

- 최초의 만남, 상호작용 시작

- 상대 존재의 인식

- 대화의 시작 (상대에 대한 평가 /첫인상)

- 관계 지속여부를 결정

 

(2) 실험단계 /인식이 정확했는지 판단 (공적관계일 수 있다.)

1) 자아노출

- 상호성을 전제로 자아노출, 자신의 자아노출에만 그치고 상대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안고 있음. 하지만 성공한다면 개인적인 정보를 공유하면서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2) 자아노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탐색적 질문을 한다.

- 이를 통해 ①공통점 발견 ②잠재적 친구로 인식 ③자신의 단서제공 ④공통적 입장수립을 할 수 있다.


상호관련과 헌신의 정도가 제한적이다.
대부분이 이 단계에서 그친다.
그렇다고 이 관계가 무의미 한 것은 아니다.

 

 

(3) 강화단계 /당사자들의 관련과 헌신의 정도 증가. ‘가까운 친구’

1) 자적 정보의 교류 확대 - 상대방과 가족

2) 관계 승인을 위한 테스트 지속

3) 상대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

4) 비형식적 말투 - 이름, 별명, 애칭

5) 사적의미 강조 - 사적의미의 속어나 은어, 전문용어, 관습어의 사용, 개인적 만남

6) 공유적 표현 등장 - ‘우리’의 등장

7) 서로를 이해, 배려하려는 행동의 시작

 

(4) 통합단계 /두 사람이 함께하는 단계

1) 주위 - 두 사람을 하나로, 함께 보기를 기대 (한쪽이 안보이면 안부를 물을 정도)

2) 상호 관련과 헌신도가 매우 높아진다.

3) 공유물 - 반지, 핀, 사진 외 기타 인공물

4) 독특하고 특별한 단계

5) 강한 상호헌신 - 사랑에 빠졌다. but, 아직 자신의 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5) 유대관계 /코어에 도달

1) 공식적 선언 - 애인관계, 약혼, 결혼발표

2) 명시적 동의 -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관계를 해체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3) 계약적 특성 - 결혼같은 공식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계약적 특성을 지닌다.

 

 

2. 관계해체이론

 

(1) 차별화 단계

- 두 사람의 차이 부각

- 차이부각에 포커스를 맞춘 커뮤니케이션

- 차이에 대해 덜 관대함

- ‘우리’보다 ‘나’가 더 중요해짐

- 의견 불일치 → 분노

- 갈등 / 긍정적(선의의 경쟁) → 부정적

- 잔인한 행동 (상처를 주는 행동)

 

(2) 경계선 긋기                                   - 마음이 행동으로 구체화

- 회피 행동 (대화의 단절)

- 관계 긴장, 피상적 (벽 존재 but, 존심으로 다가서지 않음)

- 실험 단계와 유사 (쌓인 시간으로 이별 X, 탐색만...)

- 주변에 갈등을 숨김 (밖에선 다정, 집에선 툭탁툭탁)

 

☆ 조그만 노이즈가 암세포처럼 자라서 결국 막을 수 없게 된다.

 

(3) 정체상태                            - 이전(경계선 긋기)에는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인식이 더 강했지만

- 현 상황 고수에 더 관심 (논쟁 회피)

- 해결 노력을 하지 않는다. (지루한 관계)

- 계획적인 대화 (처음 관계를 시작 할 때처럼, 이별후애 中 콘서트)

- 낯선 관계

- 상대에 대한 징벌 (헤어져 주지 않음)

-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 관계 해체에 대한 두려움

 

(4) 회피                   - 물리적 거리 유지

- 대상에 대해 무관심

- 적대적 감정을 숨기지 않음

(5) 해체                   - 자기중심적으로

- 자기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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