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고 자자.
보통.. 아침에 씻고 나오면서 거울을 보면, 이 놈, 쓸만하네-_-/ 베트남까지 사랑 찾아서 갈 일은 없겠어- 이런 실없는 생각을 하는데 오늘은 뭐, 몇 시간만에 한 5년은 팍삭- 삭은 아저씨가 내가 쳐다 보니 화들짝 놀라고 있는지-_-..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하는데. 요즘은 술만 먹으면 더 먹고 싶고 그러네. 몇 잔 마시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않았지만_-_ 이런 녀석이 알콜 의존증인가 그래도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 못하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술마셨으면 식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