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심. 배려. 관용. etc.
난 무례한 사람이 싫다. 막말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고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분개하는 인간들이 싫다. 자신과 다른 주장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사람이 나이만 먹어서. 공부만 해서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고 해서 범인들의 존경을 얻을 수 있을까? 권위에 기댄 존경, 그의 재력에 기댄 존경은 얻을 수 있겠지. 그게 진정한 존경일까? 다- 거짓부렁이지. 나도 그리 잘난 사람도 아니고- 아량이 넓어서 많은 것을 용인하고 살진 못한다. 하지만 적어도 사회경험도 쌓았고, 불합리? 그런 것에 제대로 말 못하고 일하기도 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내가 근성없고, 기백 없어서 그렇다고 하면 할말이 없긴하다.) 역지사지는 조금도 모르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척.만하고 자기 중심의 세상을 바라는 소..
긁적끄적
2007. 1. 13.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