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오랜만에 도서관엘 갔다. (카메라를 들고 나갔지만.. 메몰카드를 안들고 가서-_-a 사진이 없네ㅠ) 예전엔 정말 문지방이 닳도록 왔다갔다거렸던 그 도서관인데 이젠 낯설다니.. 날 기억하는 사서선생님은 그대로이신데 나만 변했나 싶기도 하고.. 아! 회원증도 새롭게 변했어. ㅎㅎ 예전엔 사진에 바코드가 붙은 코팅된 종이였는데- 지금은 바코드가 인쇄된 플라스틱카드^^ 좀더 때깔이 나서 좋은데? (재발급만 여섯번째라 혼났다ㅋㅋ) 그리구- 자꾸 예전이란 말만 나오는데.. 예전엔 별로 가리는 거 없이 정말 고르게 다 읽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소설엔 통 손이 가질 않는다. 손에 잡히는 것은 비문학으로 입문서, 교양 상식서 같은 실용문들. 굳이 고르면 여행서같은 것들에 조금 더 신경쓰면 수필 에쎄이들.. 글의 ..
일상탐구
2007. 1. 6.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