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귀성길다운 귀성길은 아마 처음이지 싶다. 집에서 할머니댁까지 얼마 멀지 않으니 아무리 막히고 밀려도 2-3시간이면 인사하고 나와서 집에까지 들어갈 수 있었으니.. 근데 좀 멀어지니까 7시간이 너끈하게 걸리네.. 13시간씩 걸리는 사람들은 어떤 용기를 가지고 고향엘 갔다오는 걸까? 다음엔 좀 더 담대한 가슴으로 몇 과목정도는 자체휴강이라도 해야겠어-_-..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