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꼼지락거려본 요리+_ + 고냥 냉장고 털어서 만든거라 퀄리티는 그냥 그냥 so~ so~ ㅎㅎ 그래두 뭔가 만들어 먹는 건 기분 좋구나 ㅋ 밥해주는 우렁각시 필요 없으니까 같이 먹어주는 우렁각시라도 있었으면 좋겠네 ㅠ 주중 스케쥴이 좀 ㄷㄷㄷ하게 바쁜 관계로 주말은 잘먹어야 살 수 있다는 신념 + 어제 헌혈도 했으니 잘먹어야만 한다는 의지에 꽉차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이건 뭐, 자취생 냉장고가 다 그렇듯. 한달 이상 장기 투숙중인 채소와 기타 별로 땡기지 않는 밑반찬들을 보며 방에선 피지도 않는 담배 한모금이 강하게 당겨오며- _-す.... 집에 전화도 잘 안하는데 갑자기 엄니가 보고 싶어서 집에 갈까 3초 정도 생각하다가 지지난 주에도 갔다왔는데 또가면 자주 온다고 타박할까봐 ㅠ // 본 식자(食..
★/(食)
2008. 4. 12.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