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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20일) 명동에서 시위가 있었습니다.


시위에 나가서 돌맞고 물맞고 경찰과 대치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쇼하는거 보지 말고 뉴스 보자는 것도 아닙니다.

내 의견과 다른 사람은 무조건 깔아뭉개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나라 이 시대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그것이 정의롭고 바람직한 일이면 어떻게 계속 진행시킬지,

그것이 불의로 가득찬 부정적인 일이면 어떻게 멈출 수가 있는지,

생각은 좀 해 보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집회현장에 갔던 친구는 뒤통수에 돌을 맞았다고 합니다.

 

같이 갔던 또 다른 친구는 렌즈가 박살났으며

 

아무것도 모르고 명동에 칼국수먹으러 가는 줄 알았던 여학생은 심하게 놀라서 중도에 귀가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주변은 너무나 평안하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같은 생각을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남에게 알리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그 의견이 진실에 기반을 둔 타당성이 있는 의견이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특정 언론사들의 논설이나 특정 정당의 당론을 비판하는 것은

그 내용이 나의 생각과 달라서가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임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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