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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에서 희안한 글을 발견했다.     <링크-클릭>

프랑스에 본사를 둔 회사에서 프랑스에서 세금 감면 혜택도 받을 겸

한국지사를 내는 것을 홍보할 겸 해서 장학금을 준다는 것이다.


뭐, 잡다구리하게 이 일 저 일 많이 질러놓고 살아온 나였기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나두 잊고 있었던 내 화려한-_-; 경력을 다시금 알게 되었고..


뭐 여튼, 각설하고
오르콤에서 메일이 왔다.

1차 합격자란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았다.


근데-_-,  근데-_-,  근데-_-,

저들이 지정하는 회사에서 번역을 하란다. 


6만원,

뭐가 이상하다.

사업자 등록번호를 조회하니 조회결과가 안나온다-_-?

내가 했던 방법이 잘못된 것인가?



지금까지 잠들지 않고 오르콤에 대해 비분강개하는 블로거들이 꽤 있던데.

내일 아침이 되면 조금 더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겠지만.

지금 내가 보기엔 이건 낚시다 -_-


제에-엔 장!

실컷 낚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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