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이지 오랜만에 고백을 받았다. 고백이라.. 정확히는 propose라기 보단 appeal이 더 맞는 표현인듯 하다. 고백을 받은 사실은 기쁘지하지만.. 좀 생뚱맞기도 하고.. 좀 답답하기도 하다. 자, 그럼 소박한 내 이상형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면, 많이는 안바라고 그냥 이정도...? 우선, 연정훈은 잊지 않겠다ㄱ- ... 장난스럽게 착하고 귀엽고 예쁘고 섹시하고 똑똑하고 키도 좀 컸으면 좋겠다.라고 말은 하지만 내 성격상 얼굴이나 몸매는 봐서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문제는 성격인데. 역시 그냥 내 이상형이니까 꼭 반드시 이래야해!는 아니지만 근접하는 사람이라면 좋겠어. 내가 원하는 사람은, 밝은 사람 이야. 세상에 구김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
긁적끄적
2007. 1. 29.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