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소식통 - 경찰? 견(犬)찰!
경찰? 견(犬)찰! 경찰은 지난 8월 15일과 19일 집회현장에서 연행된 여성 시위자들을 구금하는 과정에서 “끈으로 자살할 수 있으니 브래지어를 벗어야 한다”고 강권하였다. 이들은 풀려날 때까지 40여 시간 동안 브래지어 없이 견뎌야 했고 이 사건이 지난 17일 한겨레를 통하여 최초 보도 되면서 이슈화 되었다. 이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경찰의 속옷 탈의 강요는 굴욕적이고 모욕적인 처사”라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내는 한편,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및 고문방지협약을 위반한 것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을 일”이라며 “경찰이 스스로 인권 경찰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6월25일~8월15일 촛불집회 연행 여성에 대해 경찰이 속옷 탈의를 강요한 사례는 마포서 1건, 강남서 5건,..
긁적끄적
2008. 8. 2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