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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만 뜬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듯.
하루 하루 생존해 있다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듯.
난 산채로 죽어있는 것 같다.
흠뻑 빠져들어 살고 싶은데.
허우적 거릴지라도 치열하게 살고 싶은데.
이놈의 썩어빠진 정신으로는 무엇하나 힘들다.
한여름밤의 쏟아지는 소나기 속으로 맹렬히 돌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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