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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끄적

불만.

나목 2007. 6. 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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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만 뜬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듯.

하루 하루 생존해 있다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듯.



난 산채로 죽어있는 것 같다.









흠뻑 빠져들어 살고 싶은데.

허우적 거릴지라도 치열하게 살고 싶은데.

이놈의 썩어빠진 정신으로는 무엇하나 힘들다.


한여름밤의 쏟아지는 소나기 속으로 맹렬히 돌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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