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왔다.!!

오랫동안 내 손이 묵직하도록 도와준 RW6100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왔다.

레이져-라임

근데..

막상 왔는데..

이제 내 눈에 들어오는 건,   크레이져-ㅁ-..


환장하겠네;;   3개나 질러놓고 그 중에 이제 하나 왔는데;;
이럼 어떡하니 ;ㅁ;..


이미 개통된 이녀석은 내일 날밝으면 돌려보내고 아직 개통되지 않은 두녀석은 서둘러 취소했다.

가격대 기계는 괜찮은데,  씁..


어짜피 두대는 부모님이 쓰실 것이니.   기왕 사는거 좋은 걸로 사는게 좋을 것이고,

내건 석달 쓰다가 KT로 다시 옮겨가며 누나님께 상납하고 이쁨받는 동생이 될 생각이니^^:

가격이 비록 확- 뛰었지만 그럭저럭 참아보자.



라임도..   나쁘지는 않은데-_-a...

흐음..   라임도 나쁘지는 않은데...  


(기왕 줄려고 맘 먹었으면 좋은 걸 줘야지-  또 기왕 쓰려면 좋은 걸 써야지ㅋ  패밀리폰 한번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