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불법집회. 그렇지요. 경찰에 허가받지 아니한 집회는 불법집회이지요. 그런데 왜 전문 시위꾼도 아닌, 일개 상인들이 높은 건물에 망루까지 지어놓고, 새총을 쏘고 화염병까지 던져가며 일대 항전을 결심한 것일까요? 저도 학교 안팍에서 기자짓을 조금 하며 조금 더 실증적으로 느낀 것이지만, 기사는 일부 오보를 제외한다면 거의 항상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질을 관통하는 '진실'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기사를 쓴다면 용산에서 시위를 하시던 분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쓸 것 입니다. 그 역시 '사실'이지요. 그럼 보수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사실과 제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한번 비교해보세요. 오마이뉴스의 기사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
긁적끄적
2009. 1. 21.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