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맛집 모음 4
- 청담동 9명 요리사의 환상적인 '손맛' 지난 5월 3일 오픈한 퓨전음식점 '주몽'은 국내에서 하나밖에 없는 음식점이다. 이 집에서는 한식에서부터 중식-태국식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이 나온다. 하지만 원래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향료나 고수(향이 강한 식물) 등을 제거하고 국내인의 입맛에 맞게 약간 변형했다. 사장 김장우씨(39-사진)는 "중국이나 태국에 직접 가서 맛본 후 우리 입맛에 맞게 접목한 퓨전"이라면서 "주몽 음식의 80% 정도가 이처럼 독자적으로 만든 음식"이라고 말한다. 너무 색다른 음식만 있으면 손님에게 거부감이 들까 우려해 20%는 현지 음식 그대로 내놓는다. 여기에 들어가는 원재료는 모두 현지에서 가져온다. 예를 들면 볶음밥에 들어가는 쌀은 안남미를 사용한다. 태국에 갈 때마다 김..
★/(食)
2008. 4. 2. 07:10